「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20일 오후 2시에 금천진로진학지원(독산동)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오는 20일 오후 2시에 금천진로진학지원(독산동)센터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진로진학지원(독산동)센터(이하 `독산동 센터`)는 독산3동 옛 `꿈꾸는 나무` 자리(문성로 38)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953.28㎡ 규모로 지어졌다. 각 층에 학생 쉼터, 동아리실, 상담실, 미래직업체험관, 강의실 등 진로 프로그램을 위한 시설을 갖췄다.
1층 로비에는 학생 쉼터가 마련돼 영남초, 문성중, 난곡중, 독산고 등 센터 주변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방과 후나 방학 기간 등 여유시간에 언제든지 자유롭게 머물다 갈 수 있다. 또한 댄스, 노래 수업 등을 위한 동아리실이 조성돼 학생들이 대관해 사용할 수 있다.
2층에 있는 3곳의 상담실에서는 진로 특화 전문 상담이 진행되며, 각 공간이 구분돼 학생들이 편하게 상담할 수 있다.
3층에는 자율주행, 가상현실(VR)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직업체험관LAB`과 로봇공학 진로 체험,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등이 진행되는 `메이커스실`, 영상시청실이 있어 학생들의 4차 산업 진로 교육을 지원한다.
4층에는 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24평의 강의실이 있어 다양한 강의를 진행할 수 있다. 로비를 활용하면 공간이 더욱 넓어져 강당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구는 새로운 독산동 센터를 `진로` 특화 전문센터로 운영해 우수대학 및 우수기업과 연계한 프로그램, 고교학점제 대비 프로그램 등 진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1년 개관한 시흥동 센터는 `진학` 특화 전문센터로서 대입 시기별 입시설명회, 1:1 상담 등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두 센터에서 각각 학생 맞춤형 진로 및 진학 지원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개관식에는 교육청, 인근 초·중·고등학교, 관계기관 직원, 학생과 학부모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독산고등학교 밴드 동아리 `파인트리(Pine Tree)`의 축하공연, 경과보고, 색줄 자르기, 시설과 프로그램 둘러보기 순으로 진행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독산동 센터를 거점으로 시흥동 센터와 교육청, 학교, 우수대학과 우수기업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해 공교육 지원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진로진학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교육지원과(02-2627-28222) 또는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02-2627-2323, 249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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