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지방소멸 문제해결을 위한 새로운 발전 모델로 ‘대학도시’ 조성이 제안된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을)은 오는 18일(수)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지방소멸, 대학이 살린다`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연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을)은 오는 18일(수)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지방소멸, 대학이 살린다’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혁신도시와 기업도시를 잇는 대학도시의 개념을 제시하며, 지방 대학 위기 및 청년 실업, 주거 불안의 해결책으로서의 역할을 논의한다. 대학 내 기업 유치와 고품질 주거시설 확충에 대한 방안도 다룬다.
한 의원은 “지방 중소도시와 대학들이 위기에 처한 상황”이라며, “대학이 청년에게 일자리와 주거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산업공간을 마련할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기조 강연에서는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이 `국민행복 7공화국의 혁신기지, 대학`을 주제로 대학도시의 개념을 설명하고, 김헌영 RISE 위원회 위원장은 `대학도시의 과제`를 발표한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대학, 균형 발전의 엔진`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이어간다.
김영호 교육위원장과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도 대학도시 개념 정립과 법적 지원을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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