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윤승원 기자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은 12월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간담회에서, 향후 2년간 11만 호의 신축매입임대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지원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진현환 제1차관은 12월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수도권 지역본부에서 신축매입임대주택 공급 관련 간담회를 열고 현황을 점검했다.
국토교통부 진현환 제1차관은 12월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수도권 지역본부에서 신축매입임대주택 공급 관련 간담회를 열고 현황을 점검했다. 신축매입임대주택은 민간 신축 주택을 건설 전에 매입약정을 체결하고, 이후 공공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라, 향후 2년간 총 11만 호의 신축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 중 LH가 10만 호 이상을 담당하며, 조기 착공과 원활한 공급을 위해 민간 사업자 대상의 세제와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전담 인력을 확충하여 매입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축매입임대 접수 및 약정체결 현황이 점검되었으며, 추진 과정에서의 어려움도 논의되었다. 진 차관은 “목표 달성을 위해 LH의 협력과 민간과의 긴밀한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정부의 정책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주택공급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공주택 공급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점검하고, 국민 주거 안정에 기여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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