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인천시민의 애향심을 높일 수 있는 콘텐츠가 탄생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내달 7일 인천 마을 설화 그림책 `교동도의 욕심쟁이 마을`과 `문학산 술바위와 효자`의 발간 기념 북콘서트를 청학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내달 7일 인천 마을 설화 그림책 `교동도의 욕심쟁이 마을`과 `문학산 술바위와 효자`의 발간 기념 북콘서트를 청학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 마을 설화 그림책 출간은 인천시가 추진 중인 문화 콘텐츠 아카이빙 사업의 일환이다.
행사는 올해 마을 설화 배경인 강화군과 연수구 지역 내 아동기관을 대상으로 한 ▲신간 도서 기증식 ▲김옥재·김현정 작가 소개 및 인터뷰 ▲`교동도의 욕심쟁이 마을`의 북 뮤지컬로 꾸며질 예정이다.
앞서 인천시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인천의 주요 섬 관련 해양 설화 그림책 시리즈 10권을 완간했으며, 지난해부터 인천 마을 설화 그림책 10권 발간을 목표로, 올해 두 번째로 두 권의 마을 설화를 완성하게 됐다.
이번에 출간된 마을 설화 그림책은, 강화군 옛 교동도 `정주`라는 마을에서 벌어진 이야기 `교동도의 욕심쟁이 마을`과, 아버지를 극진히 모시던 한 가난한 효자의 이야기를 담은 `문학산 술바위와 효자`다.
북콘서트 참석자는 12월 7일까지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으로,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인천시 누리집 또는 홍보물의 QR코드를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백민숙 시 문화정책과장은 "이번에 발간되는 마을 설화 그림책이 인천시민들의 애향심을 높이고 인천에 대한 좋은 콘텐츠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면서, "북콘서트를 통해 책과 한층 가까워지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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