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정지호 기자
서울시와 금호석유화학(주)이 2019년 장애인 후원결연사업의 일환으로 ‘휴그린 창호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장애인이 쾌적한 생활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올해 창호지원 기증식은 6일(금) 오후 3시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에 소재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생수의집에서 열린다.
42명의 중증장애인이 거주하는 복지시설 생수의집은 이번 기증식을 통해 68개의 노후된 창호를 교체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냉·난방비 절감은 물론 건물의 내·외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휴그린 창호지원사업’은 재정여건이 열악한 사회복지시설의 거주환경 개선을 통해 장애인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이외에도 금호석유화학(주)은 중증장애인 맞춤형보장구 지원과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 보급 등 2008년도부터 총 13억 원의 장애인후원결연사업을 지원하는 등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며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신수정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금호석유화학의 사회공헌활동은 또 하나의 나눔 문화를 만들며 장애인을 향한 관심과 지원에 큰 힘이 되었다”며 “서울시도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감사와 다짐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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