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정지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운영하는 대표 누리집이 11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복지법’,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국가정보화 기본법’에 의거,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 접근 약자가 누리집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해 전문가 및 사용자 심사를 거쳐 접근성이 우수한 누리집에 대해 품질마크를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문체부는 2012년부터 소속·공공기관 누리집 통합지원체계를 운영해, 웹 접근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운영체제 및 브라우저에 대한 제약 없이 동일한 화면을 볼 수 있는 웹 표준·호환성, 접근 속도를 향상하는 웹 최적화 등을 통해 누리집 이용자들에게 편리한 정보 접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를 통해 2019년 현재 문체부 소속·공공기관의 누리집 총 97개가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앞으로도 “정부 혁신의 일환으로 장애인·고령자, 비장애인 구분 없이 모든 이용자들이 이동통신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누리집은 물론, 이동통신 분야에서도 웹 접근성, 웹 표준 및 호환성 등 각종 웹 표준 지침을 준수해 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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