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정지호 기자
서울시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2019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캠페인'을 개최한다.
서울시가 '2019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서울시 제공)
3일부터 이틀간 시청 지하 시민청에서 열리는 이번 공동 캠페인은 시민 누구나 4개 부스(자기혈압 알기, 자기혈당 알기, 체성분측정 상담, 만성질환예방 실천하기)에서 건강체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관리를 위해 2009년부터 ‘대사증후군 100만인 찾기사업’을 추진, 올 7월 현재 159만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만20~64세 서울시민 누구나 25개구 보건소에서 건강체크와 영양, 운동 상담을 해 준다. 검사결과에 따라 12개월 간 건강관리도 받을 수 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자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이번 레드서클캠페인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건강체크를 해보고 지속적인 관리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대사증후군 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의 만성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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