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정지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무슬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할랄 레스토랑 위크 코리아’ 프로모션 이벤트를 개최한다.
올해 4번째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관광시장에서 비중이 커지고 있는 무슬림 관광객을 위한 한국관광 홍보 프로모션이다.
공사는 할랄 레스토랑 위크 개막에 맞춰 29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유관기관, 업계 등을 초청해 사업 소개, 퓨전 할랄 한식메뉴 시연회·시식회 등 홍보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방한 무슬림 관광객이 가장 많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무슬림 친화 인프라 홍보와 한국관광 판촉전을 9.6부터 9.8까지 실시한다.
현지에서 총 43개 국내외 기관 및 업체가 참가해 할랄 레스토랑 위크를 홍보할 예정이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한국을 찾는 무슬림 등 외국인 관광객은 공사가 지정한 152개 ‘무슬림 친화 레스토랑’과 40개 주요 관광지 등에서 가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쿠폰북 및 모바일 쿠폰을 소지하면 192개 업체에서 사용 가능하며, 할랄 레스토랑 위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업체 및 할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김만진 국제관광실장은 “무슬림 관광객의 한국여행 만족도 제고를 위해 한류 콘텐츠 및 다양한 관광루트를 활용한 무슬림 타깃 한국여행상품을 지속 개발하는 한편, 의료관광 등 프리미엄 방한상품 개발 등을 통해 다양한 관광수요 충족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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