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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족형 스마트 수변도시 만든다"...새만금 공공주도 매립 선도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 새만금개발공사, 2024년까지 새만금 내부개발 진행

윤승원 기자

  • 기사등록 2019-08-26 1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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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은 26일 새만금 공공주도 매립 선도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새만금개발공사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새만금 매립선도사업 예상 조감도 (사진 = 새만금개발청 제공)새만금개발공사의 사업 참여로 국가정책 사업으로서의 신뢰성을 확보하여 안정적이고 속도감 있는 새만금 내부개발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새만금 내부개발 사업은 6.6㎢, 거주인구 2만명 수준의 ‘자족형 스마트 수변도시’를 2024년까지 조성하는 사업이다.

새만금개발공사는 친환경도시, 스마트도시, 수변도시의 특성을 살린 개발 콘셉트 구체화를 위해 9월 중 통합개발계획에 착수하고 2020년 말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친환경스마트수변도시는 중·저밀도 주택 등 주거시설 뿐만 아니라 신항만 및 공항과 연계한 국제업무시설, 복합리조트 등이 포함되어 주거와 업무, 휴식이 한 도시 내에서 가능한 자족형 복합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새만금개발청 김현숙 청장은 “자족형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은 민간주도에서 공공주도 매립으로 전환하는 최초의 사업이므로,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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