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윤승원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26일 새만금 공공주도 매립 선도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새만금개발공사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새만금 매립선도사업 예상 조감도 (사진 = 새만금개발청 제공)새만금개발공사의 사업 참여로 국가정책 사업으로서의 신뢰성을 확보하여 안정적이고 속도감 있는 새만금 내부개발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새만금 내부개발 사업은 6.6㎢, 거주인구 2만명 수준의 ‘자족형 스마트 수변도시’를 2024년까지 조성하는 사업이다.
새만금개발공사는 친환경도시, 스마트도시, 수변도시의 특성을 살린 개발 콘셉트 구체화를 위해 9월 중 통합개발계획에 착수하고 2020년 말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친환경스마트수변도시는 중·저밀도 주택 등 주거시설 뿐만 아니라 신항만 및 공항과 연계한 국제업무시설, 복합리조트 등이 포함되어 주거와 업무, 휴식이 한 도시 내에서 가능한 자족형 복합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새만금개발청 김현숙 청장은 “자족형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은 민간주도에서 공공주도 매립으로 전환하는 최초의 사업이므로,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4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