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윤승원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가 여성창업 활성화 및 우수 여성창업가 발굴·지원을 위해 여성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예비 여성창업자 및 창업 후 5년 미만 여성기업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9월 20일까지 여성기업종합정보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여성창업경진대회’는 2000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제20회를 맞이하였으며, 현재까지 총 214팀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우수 여성 창업가 발굴 및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달리 1·2차 평가를 통해 수상인원을 32개 팀으로 늘리고, 대회 상금도 총 4700만원으로 확대하여 여성창업자를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수상 부문을 기술·지식과 사업화 단계로 이원화하여 기술창업 분야 등 우수 창업 아이템 및 사업화 단계가 우수한 기업을 시상하며, 후속지원은 수상 후 1년간 실시할 계획이다.
수상팀에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및 상금(1팀 최대 1000만원)을 수여하고,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창업보육실 입주 우대, 수상기업 언론홍보, 액셀러레이팅 추천, 투융자 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에 따른 우리은행 혁신금융투자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장려상 이상 수상자)가 추가됐으며, 여성기업 대상 교육 및 네트워킹 지원, 수출지원사업 및 TV홈쇼핑 지원사업 참가 우대 등 창업 성공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2019 제20회 여성창업경진대회 포스터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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