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통계청은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강신욱 통계청장과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우 고수와 SBS 아나운서 김민형이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이번 행사는 위촉장 수여와 위촉소감 발표에 이어, 동 조사에 대한 ‘신뢰’, ‘정확’, ‘참여’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진정성 있고 신뢰감을 주는 배우 고수와 밝고 지적인 이미지의 아나운서 김민형은 앞으로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알리기 위한 TV광고와 포스터를 비롯해 다채로운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가구주택기초조사는 가구와 주택에 대한 기본사항을 파악하여 2020 인구주택총조사를 준비하고, 등록센서스의 행정자료 보완 및 준주택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다.
강신욱 통계청장은 “가구주택기초조사에 대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유도를 위해 두 홍보대사의 멋진 활약과 호흡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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