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7일 대전 한밭대 체육관에서 ‘제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 결선을 개최한다. 김용삼 제1차관은 개회식에 참석해 16개 시도 대표 선수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는 아마추어 이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이스포츠를 누구나 즐기는 생활 여가문화로 발전시키기 위한 행사로서 매년 열리고 있다.
8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지역 예선과 결선을 거쳐 선발된 16개 시도의 대표 선수들이 종목별 경기에 참가하여 올해 이스포츠의 대한민국 최고 지자체를 가린다.
종합우승 지자체에는 대통령상이, 정식종목 우승팀에는 문체부 장관상이, 모범 지자체에는 문체부 장관 표창 등이 수여된다.
김용삼 제1차관은 “이스포츠는 이제 전 세계 젊은이들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았다.”라며, “이스포츠 종주국으로서의 대한민국 위상을 더욱 높이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스포츠 문화를 체험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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