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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유산균 시리즈’ 2탄 출시

임지민 기자

  • 기사등록 2017-03-02 1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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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의 신선함이 가득한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김치 유산균을 빵에 접목한 ‘유산균 시리즈’를 업그레이드하고 신제품 5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 CJ푸드빌의 신선함이 가득한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김치 유산균을 빵에 접목한 유산균 시리즈를 업그레이드하고 신제품 5종을 출시한다


뚜레쥬르는 CJ제일제당 연구소가 개발한 BYO유산균 CJLP-133을 넣은 ‘유산균 시리즈’를 지난해 8월 처음 선보인 후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아이들에게 좀 더 건강한 재료로 만든 빵을 주고 싶은 엄마 마음을 담아 젊은 주부들과 여성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뚜레쥬르가 사용한 유산균 ‘CJLP-133’은 CJ제일제당이 7년간의 연구 끝에 김치유산균에서 추출한 기능성 유산균이다. 

장 건강은 물론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에 대한 효과를 국내 식약처로부터 최초로 인정받았으며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도 그 안전성을 인정받아 신규 식품원료(NDI)로 등재되었다. BYO유산균은 출시 3년 만에 브랜드 누적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뚜레쥬르 유산균 시리즈에 가장 호응이 높았던 여성 고객들을 타겟으로 트렌디한 케이크 위주로 기획했으며 기존 자사 유산균 제품 대비 유산균 함량을 최대 60% 높였다. (제품 100g당 유산균 함유량) 

유산균을 더한 진한 치즈 생크림과 딸기를 더해 풍부한 맛의 ‘스트로베리 치즈 생크림’과 유산균을 넣은 요거생크림과 블루베리 리플잼을 넣은 ‘블루베리요거쉬폰’ 등이 대표 제품이다. 

또한 케이크 위에 바삭한 그래놀라를 뿌려 먹는 ‘떠먹는 쁘띠 그래놀라 요거생크림’은 1인용이라 혼자서도 부담 없이 간식으로 즐기기 좋다. 활짝 핀 꽃 모양의 패스트리 속에 유산균 크림치즈가 듬뿍 들어간 ‘플라워팝’도 맛과 영양, 비주얼을 동시에 잡았다. 
  
뚜레쥬르는 한국인에게 잘 맞는 김치유산균을 접목한 유산균 시리즈가 먹거리 하나에도 건강을 고려하는 고객 니즈를 충족해 큰 인기를 끌었다면서 뚜레쥬르는 건강한 재료를 지속 발굴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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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3-02 1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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