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정지호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후보(경기 광주시 갑)가 21일 오전, 국회의원 후보등록을 완료하고 경안근린공원 내 현충탑을 찾았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후보(경기 광주시 갑)가 21일 오전, 국회의원 후보등록을 완료하고 경안근린공원 내 현충탑을 찾았다.
이날 합동 참배에는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후보(경기 광주시갑), 안태준 후보(경기 광주시을)와 선거대책위원들 그리고 당 소속 시‧도 의원 등이 함께 참석했다.
광주시 갑‧을 국회의원 후보들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 선열들과 광주시민에게 자랑스러운 광주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후퇴를 막기 위해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소병훈 후보는 “4월 10일은 지난 2년간의 윤석열 정권 실정과 폭정을 심판하는 날이다”며, “선조들이 외쳤던 ‘대한독립만세(大韓獨立萬歲)’에는 자유를 향해 꺾이지 않는 열망과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역사가 담겨 있다. 그 숭고한 정신을 이어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해 무너진 대한민국을 되찾고 광주의 완성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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