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정지호 기자
KMI한국의학연구소는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피해자지원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사진 가운데: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 오른쪽 두번째: 이상욱 피해자지원협회 이사장
KMI는 지난 2016년 한국피해자지원협회와 범죄피해자 보호 및 건강유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범죄피해자 본인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건강사랑 나눔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지난 3년간 총 37명에게 KMI의 종합건강검진 의료서비스가 제공됐다. 검진은 KMI 전국 7개 검진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기본적인 검사 이외에도 위장검사, 전립선 초음파검사, 골반 초음파검사 등이 실시됐다.
지난 11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1층 라운지에서 진행된 감사패 수여식에는 한국피해자지원협회 이상욱 이사장과 이덕로 회장, KMI 한만진 사회공헌사업단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피해자지원협회 이상욱 이사장은 KMI의 건강사랑 나눔 사회공헌이 범죄와 사고 피해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이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KMI 관계자는 “올해 발족한 KMI사회공헌사업단을 필두로 우리 사회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활발히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1985년 설립된 KMI는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종합건강검진기관으로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3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