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정지호 기자
서울시는 물산업의 신생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물산업 전반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제1기 서울 물산업 스타트업 공모전’을 실시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물산업의 기존분야인 상·하수도 분야, 하천분야, 지하수 분야 등 뿐 아니라 변화하는 시장에 맞추어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물산업 기술을 개발해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서울 물산업 스타트업 공모전’은 총 10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으로 클래식 분야, 챌린지 분야 2분야로 나누어 응모할 수 있다. 클래식 분야는 사업자등록 또는 등기부등본상 10월 1일부터 8년 이내의 기업, 챌린지 분야는 예비창업자, 물산업으로 전환 계획 중인 기업이 참여가능하다.
물산업 스타트업 공모전 신청서 접수는 오는 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접수 이메일과 서울시 물순환정책과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번 스타트업 공모전은 사전 서류심사를 거쳐, 본 심사에서는 전문가 발표평가와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물순환 박람회장 내에서 시민현장 투표를 합산해 시상을 위한 최종 순위가 결정될 예정이다.
시상은 총 10개 업체로 혁신성, 타당성, 창의성, 실용성, 효과성 및 공공성 등을 고려한다. 클래식 분야는 총 7개 시상, 챌린지 분야는 총 3개 시상하며, 총 상금 규모는 4천만원이라고 밝혔다.
이정화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서울 물산업 스타트업 공모전이 물산업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말하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물산업 신생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임은 물론 물산업의 기술들이 시민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1기 서울 물산업 스타트업 공모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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