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임지민 기자
세계 3대 티 브랜드 중 하나인 로네펠트 티하우스가 세계 대회 수상에 빛나는 플로랄 아티스트 김형학의 작품을 전시한다.
▲ 로네펠트 티하우스 코엑스점에 전시되는 연결
김형학은 독일을 포함한 세계 플로랄 대회에서의 수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플로랄 아티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로네펠트 티하우스 3개 직영점인 상암mbc점, 코엑스점과 판교점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김형학 아티스트만의 자연의 선을 이용한 간결하고 실험적인 해석의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고풍스러운 로네펠트 티하우스의 매장 분위기와 조화롭게 어우러져 차를 즐기며 감상하기에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김형학은 코엑스에 설치한 가로세로 2.5m의 능수버들을 이용한 작품 ‘연결’을 비롯하여 ‘서로 다른 것들의 조화’, ‘자연의 선’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형학은 이번 작품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미적 대화를 시도하였다.
본 전시는 3월 31일까지 로네펠트 티하우스 3개의 직영점에서 각기 다른 작품으로 진행된다.
◇김형학 프로필
플로랄 아티스트
2005 금상, BUGA, 뮌헨, 독일
2011 대상, 코리아컵 플라워 디자인 경기대회
2014 한국 대표, 아시아컵 플라워 디자인 대회
2015 금상, 국제 가든&플라워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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