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베팅’ 발언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의원 5명이 중국을 방문 한데 이어 15일에도 의원 7명이 추가로 중국으로 떠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베팅` 발언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의원 5명이 중국을 방문 한데 이어 15일에도 의원 7명이 추가로 중국으로 떠나는 것으로 전해졌다.jtbc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도종환, 박정, 김철민, 유동수, 민병덕,김병주, 신현영 의원은 내일 베이징으로 떠날 예정이다. 이들 의원은 18일까지 체류하며 중국 정부와 민간단체 인사를 만날 계획이다.
앞서 민주당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회 소속 5명이 중국을 방문 중인 것이 확인됐다. 김태년, 고용진, 홍기원, 홍성국, 홍익표 의원은 중국 정부의 초청을 받아 지난 12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 오는 16일까지 현지에 머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싱하이밍 대사의 ‘내정 간섭’ ‘고압 외교’ 논란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야당 의원들의 잇따른 방중 시기가 적절한지 논란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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