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교통정체 해소와 지역 간 접근성 강화를 위해 고속국도제400호선(수도권제2순환선)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IC에서 양평군 양평IC까지 12.69km 구간과 국도3호선 동두천시 상패동에서 연천군 청산면까지 6.75km 구간을 31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고속국도제400호선(수도권제2순환선, 조안IC~양평IC) : 31일 17시 개통
화도-양평 건설공사 현황 및 개통 위치도
수도권제2순환선은 수도권제1순환선을 보완하고 수도권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건설 중으로, 그간 총 연장 263.3km 구간 중 126.2㎞ 구간이 개통되었으며, 이번에 조안IC에서 양평IC까지 12.69㎞을 추가 개통하면서 총 개통구간이 47.9%에서 52.7%로 50%를 넘어서게 된다.
이번 개통을 통해 조안IC~양평IC 구간의 이동거리 34.2%(19.3㎞→12.7㎞, △6.6㎞), 이동시간 52.9%(17분→8분, △9분) 단축효과가 기대된다.
국도3호선(동두천시 소요산교차로~연천군 초성교차로) : 31일 10시 개통
상패-청산 도로확장공사 현황 및 개통 위치도
의정부~양주~동두천의 시가지를 관통하는 국도(3호선)의 상습 교통정체와 보행자 등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국도대체우회도로를 건설하여 순차 개통해왔다.
이번에 소요산교차로(동두천시 상패동)에서 초성교차로(연천군 청산면)구간이 개통되면 경기북부지역을 관통하는 국도 간선망이 완성된다.
이를 이용하면 의정부시에서 연천군 구간을 신호없이 통과할 수 있어 연천지역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고 안전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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