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관악구가 ‘제8회 도시농업박람회’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10일까지 접수한다.
한평텃밭 정원디자인 공모전 포스터 관악구는 서울시와 손잡고 도시농업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의 전시·체험·문화행사를 펼치는 ‘제8회 서울 도시농업박람회’를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8회 서울 도시농업박람회’ 개최에 앞서, 도시농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주민들의 도시농업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은 ,한 평 텃밭 정원 디자인 공모전 ,도시 농부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한 평 텃밭 정원 디자인 공모전’의 경우, 주민이 직접 한 평 공간의 텃밭 정원을 디자인해 서류 제출하면, 구는 심사를 통해 12팀을 선발하고 재료구입비 10만원을 지원한다.
선발된 12팀은 강감찬 텃밭 내 한 평 텃밭 정원을 직접 조성할 수 있으며, 구는 박람회 기간 중 방문객들의 콘테스트를 통해 최종 우수작을 가린다.
‘도시농부 스마트폰 사진공모전’의 경우, 도시농부가 텃밭을 경작하며 느끼는 행복한 일상을 사진 찍어 공모하는 방식으로, 디지털 카메라 촬영사진이 아닌,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만 제출이 가능하다.
구는 박람회 기간 중 사진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콘테스트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본 공모전은 지역, 성별, 연령 등의 제한 없이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시농업박람회 홈페이지 ’ 프로그램 안내 ’ 주민 공모사업] 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도시농업과 건강’을 주제로 개최되는 ‘제8회 도시농업박람회’는 서울시의 도시농업의 정책을 소개하고, 다양한 텃밭 유형을 전시하며, 자치구 체험부스 운영 및 국제컨퍼런스를 통한 해외 도시농업의 정보공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제8회 서울 도시농업박람회’는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으로서, 도시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시민 문화로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8회 도시농업박람회‘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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