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부천시는 오는 9일부터 28일까지 퇴근학습길 프로그램(6~8월)에 참여할 수강생을 부천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퇴근학습길’ 사업은 야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학습권을 보장하고, 일-학습-여가로 삶의 균형을 이루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부천시 우리동네 학습공간에서 진행하고 있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카페·공방·작은도서관 등 지역 내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지정하여 시민이 근거리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강좌를 제공하고 학습모임 장소를 공유하는 사업이다.
올해 퇴근학습길 프로그램은 1차(3~5월), 2차(6~8월), 3차(9~11월) 등 3개월 단위로 연중 운영된다.
이번 2차에는 ▲내 몸이 달라지는 약선밥상 처방 ▲페이퍼 플라워 ▲얼렁 뚝딱 업사이클링 생활공예 ▲인공지능(AI) 융합시대 챗GPT 활용 ▲유튜브 크리에이터 되기 등 부천시민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20여 개가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로 운영장소, 참여비용이 달라 신청 전에 반드시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또는 부천시평생학습센터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운영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최은희 부천시 평생교육과장은 “다양한 퇴근학습길 프로그램을 통해 친근한 우리동네 학습공간에서 퇴근 후 힐링과 함께 자기계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천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퇴근학습길 프로그램 수강쟁 모집 홍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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