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민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소비자를 기만하거나 현혹하는 불법·부당광고로부터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가 자주 이용하는 온라인 판매 사이트, 인스타그램 등 SNS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합동점검(5월 3일~5월 4일)을 실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불법 · 부당광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 판매 사이트, 인스타그램 등 SNS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합동점검(5월 3일~5월 4일)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식약처와 관할 행정기관이 부당광고 등을 함께 점검해 불법행위에 대한 기준을 맞추고 점검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결과 적발된 업체 또는 게시물 작성자 계정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신속하게 사이트 차단을 요청하고 행정처분 등 강력하게 제재할 예정이다.
참고로 작년에는 온라인 불법행위 합동점검 결과 부당광고 264건을 적발했으며, 주요 위반 사례는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식품 등이 질병의 예방이나 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 ▲거짓 체험기 등으로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 등이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 관심이 높은 제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불법·부당광고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소비자께서는 식품 등의 부당광고 발견 시 국민신문고 또는 불량식품 신고 전화 등을 이용해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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