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임지민 기자
임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첨단전략산업특위, 광명시갑)이 특위 첫 회의에서 광명시흥신도시의 광역교통개선대책 마련을 촉구한 것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2024년말까지 광역교통대책을 확정해 선교통원칙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임오경 의원이 광명시흥신도시의 광역교통개선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사진=임오경 의원 블로그)임 의원은 지난 5일 국회 첨단전략산업특위에서 “광명은 신도시와 테크노밸리가 예정돼 있는데도 인구대비 교통대책이 부족하다”며 “서울시 직결도로와 안양천 교량을 신설하는 등 내실 있는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을 촉구한 바 있다.
이후 국토부는 "광명시 등 지자체의 충분한 의견 수렴과 면밀한 교통량 분석으로 2024년 말까지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확정해 선교통원칙을 실현하겠다"고 의원실에 답변서를 제출했다.
또한 서울시 직결 도로 신설 등에 대해 "교통량 분석, 지역 여건 및 기술적 검토 등을 토대로 서울시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현재 국토부는 광역교통 협의체(국토부·지자체·사업시행자 등)를 구성해 지자체 의견 수렴 및 정보를 공유하고 광역교통개선대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피돔역(가칭)을 추진하고 광명사거리에서 서울까지 진입하는 광명시흥선 노선을 추진하고 있는 임 의원은 “신도시·산업단지 조성에 주거·교통 인프라 계획이 선행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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