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환경부는 청년세대의 친환경 주도층인 그린리더 양성을 위해 4월 5일부터 28일까지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그린리더십 인증 교과과정`을 운영할 대학을 모집한다.
환경부 전경
`그린리더십 인증 교과과정`이란 대학에서 소속 학생들이 기후환경 및 지속가능발전과 관련된 지식과 가치, 탄소중립 실행력을 갖출 수 있도록 관련 인재를 양성하는 교과과정이다.
`그린리더십 인증 교과과정`은 필수 및 일반 교과, 인턴십 과정으로 구성되며, 그린리더십 인증 교과를 일정 학점 이상 이수하는 학생에 대하여는 환경부 장관과 총장 공동명의의 그린리더십 인증서를 수여한다.
환경부는 심사를 통해 2개 대학을 선정하고, 대학 내 그린리더십 향상을 위해 대학별로 매년 5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선정대학별 그린리더십 필요 교과 개발 등 교과과정 운영에 필요한 기반을 갖추고, 그린리더십 교과과정은 내년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참고로, 현재 서울대학교에서 2011년부터 그린리더십 교과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매년 20명 내외의 그린리더를 배출하고 있다. 환경부와 서울대학교는 친환경 저탄소 모범대학 조성 협력 협약(2009년 6월)과 그린리더십 교과과정 운영을 위한 협약(2020년 6월)을 통해 그린리더십 공동 인증 수여 및 타 대학으로의 확산 활동 등을 협력해 오고 있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그린리더십 인증 교과과정은 우리 대학생들이 향후 기업과 정부, 사회 등 생활과 직업 세계에서 친환경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열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우수 기업(기관) 등에서 인턴십을 거쳐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 정신과 가치관을 배울 수 있도록 인턴십 협력기관 발굴 등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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