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정지호 기자
장상윤 차관은 3월 29일, 영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 박람회(Bett UK 2023)에 참석해 질리언 키건(Gillian Keegan) 영국 교육부장관과 면담했다.
교육부 전경
`Bett UK 2023`는 전 세계 에듀테크 기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 박람회로 ISTE(미국), GESS(중동)과 함께 3대 글로벌 에듀테크 박람회로 꼽힌다.
이번 면담에서는 양국의 디지털 교육 전환 정책을 공유하고, 양국 간 교육정보기술 분야에서 협력 확대의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장상윤 차관은 “한국도 디지털 교육 대전환을 위해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 교사의 역할 변화, 디지털 기반(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면담을 계기로 양국 간 교육정보기술 협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질리언 키건 영국 교육부장관은 한국의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인공지능(AI) 강국인 한국으로부터 영국이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하며, 한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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