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는 2월 17일, 부천시 365안전교육장에서 진행한 실전 재난체험교육에 참여했다.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365안전교육장 실전 재난체험교육 참여 (사진제공=부천시의회)
위원들은 최근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심폐소생술 등 실전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교육에 참여했다.
이날 실전 재난체험교육은 ▲응급 발생 시 심폐소생술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지진체험 ▲화재 발생 시 화재진압·연기피난·탈출훈련 순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됐다.
부천시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40회에 걸쳐 실전 재난체험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은분 재정문화위원장은 “위급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재난 대응능력 강화가 필요하다”라며 “교육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재난상황에서의 대처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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