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환경부는 2월 20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기아(이하 `협약 기업`)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환경부 전경환경부는 협약 기업으로부터 대부분이 중소·중견기업인 협약 기업의 협력사에게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을 위한 경영 지원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받아 이번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영 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환경부와 협약 기업은 환경경영 및 환경관리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영`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기아 대표가 참석하며, 기관별 `환경·사회·투명 경영` 대응 현황과 추진계획을 논의한 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환경부는 수출기업과의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원이 필요한 국내 수출 중소·중견기업에게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경영진단(컨설팅)부터 예산지원, 정보공개까지 전단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 기업은 자체적인 협력사 지원과 더불어 시급성·희망 여부에 따라 지원 필요 협력사를 환경부에 추천하는 등 협력사의 `환경·사회·투명 경영`에 환경부와 함께 힘쓸 계획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글로벌 기업들이 공급망 전체의 `환경·사회·투명 경영`을 요구하고 있어 우리 기업도 대응이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환경부는 해외진출 기업들과 함께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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