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전기수 기자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16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열린 탄소중립실천 부천연대 창립총회 및 토크콘서트에 참석했다.
최성운 의장, 탄소중립실천 부천연대 창립 축하 (사진제공=부천시의회)최성운 의장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지난해 12월 발족하여 출범한 탄소중립실천 부천연대가 오늘 정식으로 출범하게 되어 부천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기록적인 폭우와 폭염, 지구 온난화를 비롯한 기후 위기가 우리의 삶을 계속 위협하고 있다”라며 “탄소중립을 위한 대응이 매우 시급한 상황에, 시민단체가 자발적으로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활동에 나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 의장은 “지난해 우리 시의 탄소중립 선언과 더불어, 오늘 부천연대의 창립이 민관이 함께하는 기후위기 극복의 청신호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부천시의회에서도 탄소중립실천 부천연대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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