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이민호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2월 15일 서울시간호조무사회 3층 SLPN홀에서 간호조무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고령화시대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비전`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강연이 끝난 후 서울시산호조무사회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이날 강연은 고령화시대를 맞아 간호조무사의 역할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간호조무사의 역할과 전망 등 성공적인 미래 준비가 필요하다는 서울시 간호조무사회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강석주 위원장은 강연 시작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시민 건강과 환자 간호를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해온 간호조무사분들의 땀과 노력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 방역·치료과정에 간호조무사분들의 역할이 컸다”고 전했다.
이어진 강연에서 강석주 위원장은 ▲간호조무사의 화상회의 기술과 프로그램 융합 ▲메타버스 기술 등 신기술 사례를 소개하며 “사회가 변화하고 있고, 그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간호 서비스 역시 지금의 전인간호에 머물지 않고, 융합과 신기술의 접목으로 새로운 기술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 현재의 의료환경과 제도의 변화를 인식하고 다양한 시대적 요구를 접목한 기술과 조건을 가진 인력으로 성장해야만 고령화시대 간호조무사 역할과 위상이 커질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간호조무사의 전문성과 지식에 사회복지 또는 건강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술의 융합과 접목이 필요하다고 힘줘 말했다.
또 “신기술은 개인보다는 각 기관에서 이끌어 나아가야 한다”며 "서울시간호조무사회가 스스로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높여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보건의료산업의 중요한 핵심인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끝으로 강석주 위원장은 “협회의 발전과 지위 향상, 권익 신장을 위해 서울시의회도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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