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전기수 기자
부산시는 14일 오늘 오후 1시 30분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23년 부산광역시 연구개발(R&D)사업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3년 부산시 연구개발(R&D)사업 합동설명회 포스터
올해 6회를 맞이하는 합동 설명회는 부산산업과학혁신원,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특구본부, 부산지역사업평가단 등 6개 지역 연구개발 지원기관이 참여하며, 작년까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을 통해서 진행되었으나, 2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한다.
설명회는 부산산업과학혁신원에서 정부와 부산시의 연구개발(R&D) 방향에 대한 설명에 이어, 6개 연구개발 지원기관에서 2023년 주요 지원사업을 설명한다. 2023년의 대상 사업 수는 121개이며, 사업비는 약 1,003억 원이다.
발표 자료는 설명회 당일 현장에서 배포되며, 관련 자료는 설명회 종료 이후 부산과학기술정보서비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신창호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은 “오늘 합동설명회 뿐만 아니라 지역의 연구자들이 부산시가 지원하는 연구개발 정책과 사업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기술혁신이 경제성장의 핵심 요소인 만큼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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