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윤승원 기자
국토교통부는 전세수요가 많은 청년층이 `안심전세 App`을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안심전세 App` 청년홍보단을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안심전세 App`은 전세사기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돼 이달 2일에 출시됐으며, 시세 등 전세계약 시 확인해야 할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전세계약 셀프테스트 등 다양한 부가기능도 제공하고,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등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청년홍보단과 함께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통해 청년 주도로 `안심전세 App`의 저변을 확대해 부동산 거래 경험이 적은 청년층을 전세사기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계획이다.
`안심전세 App` 청년홍보단 모집은 2월 13일부터 2월 17일까지 5일간 국토교통부 누리집에서 진행되고 전세사기 예방에 관심 있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자격기준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에서 지원동기, 연령, 성별, 지역 등을 고려해 총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고, 2월 24일부터 개별연락을 통해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안심전세 App` 청년홍보단으로 선정되면 위촉장 수여 후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홍보단으로 활동하면서 온라인 홍보 챌린지, 길거리 홍보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활동증명서 발급과 함께 활동과정에서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 등 소정의 경품도 지급된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00명 외에도 청년 정책참여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청년정책위원단과 청년온라인패널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추가모집(공개모집과 동시 진행)해 전세사기 예방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도를 올리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안심전세 App`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기반 구축 및 재산권 보호를 위해 활성화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 전세사기 근절에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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