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8일 영통1동에 위치한 황골육교의 환경개선공사를 실시하기에 앞서 영통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영통구청사 전경 (사진제공=영통구청)
황골육교는 1997년 가설된 아치형 육교로 경사가 급해 우천이나 겨울철 강설시 미끄럼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영통구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차양시설물을 설치하는 환경개선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시·도의원을 포함하여 주민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구는 주민설명회에서 그간 사업의 추진현황 및 공사 진행 시 안전한 통행을 위한 내용을 설명하고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시설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은 설명회를 가지지 못했으나 앞으로 주민들과 주요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주민의 안전과 교통복지 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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