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안성시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취약계층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교 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안성시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청소년에 장학금 전달 (사진제공=안성시)
이날 전달식에는 ㈜조영이앤씨 관계자,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학생 및 보호자 등이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주)조영이앤씨 관계자는 “어렵고 힘든 이웃들이 많이 있지만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 꿈을 이루기 위해 돕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인 것 같다”며 “농촌지역의 청소년들도 꿈을 위해 힘을 내길 바란다”며 응원했다.
이걸필 양성면장은 “관내 청소년들을 응원해 주시며 큰 금액을 기탁해 주신 (주)조영이앤씨에 감사드린다”며 “생활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은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소년에게 건강한 성장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주)조영이앤씨의 지정기탁금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비를 활용하여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장학금은 양성면 저소득 가정 학생 10명에게 매월 학습활동비로 10만원씩 연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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