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윤승원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서 혁신적인 기술 창업 소재가 있는 청년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 예비 창업자가 원활한 창업 사업화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창업 사업화 자금과 창업 교육, 전담 멘토 등을 묶음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추진절차
올해는 총 1,700명의 청년 예비 창업자를 선발·육성한다. 3월에는 600명을 우선 선발하고, 각 분야에서 순차적으로 1,100명을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 나타난 문제점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청년 예비 창업자 발굴·육성 체계를 보완했다.
첫째, 부정한 방법으로 사업이 선정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 질의응답 중심의 발표 평가로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둘째, 창업 기업들이 교류와 협력을 할 수 있도록, 창업 기업들 간의 연결 프로그램을 월 1회 이상 운영한다.
셋째, 4차 산업 혁명 분야 중심의 관계 부처 산하 기관을 주관 기관으로 추가 지정해 부처 협업을 강화한다.
이번 모집은 기술보증기금 7개 본부와 한국여성벤처협회에서 진행하며, 모집 기간은 2월 28일부터 3월 28일 오후 6시까지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 예비 창업자는 이 기간 동안 케이스타트업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사업 신청을 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케이스타트업 누리집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주관 기관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자에게는 시제품 제작과 홍보 등에 쓰이는 창업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전담 멘토가 창업 활동 전반을 밀착 지원한다.
엄기훈 중기부 지식서비스창업과장은 “모집 기간 동안,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전국 6개 지역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에 관심 있는 청년 예비 창업자들에게 사업 설명회가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3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