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17.(목)) 직후인 오는 18일(금)에 수능을 치른 수험생과 예비 수험생을 대상으로 23학년도 수능 분석과 대학 입시전략을 제공하는 ‘서울런 수능 가채점 및 진로설명회’를 개최한다.
대입설명회 홍보 배너
설명회에 앞서 서울런은 사전 등록 신청과 대입 및 진로에 대한 질문 이벤트(10.31 (월)~11.16.(수))를 진행한다. 사전 등록은 서울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전에 선정된 질문은 설명회가 진행되는 동안 온‧오프라인에서 실시간 답변을 들을 수 있으며, 채택된 질문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또한 설명회 당일에도 온‧오프라인 참여를 통한 다양한 현장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대입 설명회 및 진로 특강은 각각 시간을 나누어 진행되며, 대입 설명회에서는 가채점 결과에 따른 대학입시 세부 전략을, 진로 특강에서는 행사 참여자의 진로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방향을 논의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편, 서울런은 18일(금) 이후에도 총 4회에 걸쳐 실시간 비교과 소양 특강 및 23학년도 정시 최종 전략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회승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자신만의 대입 지원 전략을 찾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며 “서울런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학생들이 공정한 교육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진로‧진학 서비스를 비롯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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