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한국농촌지도자 울주군연합회 차해환 회장이 지난 10월 27일 진도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76주년 한국농촌지도자전국대회’에서 ‘2022년 농업인 지도자 육성 유공자’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농촌지도자 울주군연합회 차해환 회장(제공=울산시)
이번 표창은 농촌진흥청이 전국 지자체에서 농촌발전 및 농업인 지도자 육성에 이바지한 우수회원을 대상으로 추천받아 심사를 거쳐 총 7명이 선정됐다.
차해환 회장은 지난 1980년에 농촌지도자회에 가입한 이래 온양읍 회장과 울주군 연합회 부회장을 거쳐 2018년에 울주군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되어 농촌지도자회 육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울주군 온양읍 시설채소 작목반장으로서 회원 간의 정보교류와 신기술 보급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2020년 「울산광역시 농업인 수당에 관한 조례」와 2022년 「울주군 농업인 수당에 관한 조례」제정에 기여했다.
차 회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전국대회라는 뜻깊은 자리에서 수상의 영예까지 얻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농촌지도자로서 다양한 역할을 모색하고 울주군의 농업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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