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2022년 학교(공공)급식 페스타가 지난 10월 28일 원주푸드종합센터행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했던 이번 행사는 2019년 행사 이후 2번째 개최되는 행사로서 관내 19개 원주푸드 관련 생산농가와 20여개 학교급식 업체가 참여했다.
학교(공공)급식 푸드페스타 개최 사진(제공=원주시)
이번 행사는 원주푸드주제관, 유명 쉐프 참여 급식체험프로그램, 식재료 홍보 및 전시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관내 학교(공공)급식 관련 종사자와 학교급식 공급업체, 생산농가가 참여하여 소통과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원주푸드 및 학교급식 식재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행사로 거듭났다.
원주푸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공공)급식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발굴·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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