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임지민 기자
부천시는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하는 부천시 청소년 연합축제 ‘무(한)지(성)개(성)’을 오는 22일(토) 오후 1시 상동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연합축제 포스터(제공=부천시)
부천시 청소년 연합축제는 2009년 시작하여 청소년이 축제 기획, 준비, 진행, 평가까지 전반적인 과정에 참여하는 청소년 축제다.
부천시 주최, 소사청소년센터 주관으로 ▲부천시청소년센터 ▲산울림청소년센터 ▲고리울청소년센터 ▲부천여성청소년센터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천시 일시청소년쉼터 ▲부천시단기청소년쉼터 ▲부천시청소년법률지원센터 ▲부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 ▲부천미래교육센터 등 10개 청소년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일곱빛깔여행, 너에게 무한한 지성과 개성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일곱가지 영역 메이커·동행·성인지·생태환경·문화예술·공동체·마을 패키지에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소규모 공연 무대를 여러 곳에 설치해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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