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임지민 기자
민병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갑)은 유관기관 정책협의를 통해서 기존 승강장 후면 대기공간 여유폭을 승강장폭으로 반영하여 확장을 최소화하는 설계변경으로 사업비를 5억원으로 줄이고 299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해결책을 마련했다.
민병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갑)은 유관기관 정책협의를 통해서 기존 승강장 후면 대기공간 여유폭을 승강장폭으로 반영하여 확장을 최소화하는 설계변경으로 사업비를 5억원으로 줄이고 299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해결책을 마련했다.
경기도 안양시는 4호선 인덕원역에 GTX-C 정차에 따라 인덕원~동탄선(인동선), 월교~판교선(월판선)까지 4개 노선이 지나가는 통합정거장 건설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GTX-C 정차에 따른 추가비용은 수혜 지자체(안양시)가 분담해야 한다는 협약에 따라 승객 증가에 따른 승강장 확폭 비용 1,060억원의 사업비 중 304억원을 안양시가 부담하도록 요구받았다.
이에 민병덕 국회의원은 지자체의 과중한 예산압박을 해결하기 위하여, 승강장 확폭의 필요성을 제기한 한국교통연구원의『인덕원역 재정사업구간 교통수요 및 시설규모 산정 최종보고서』를 검토 분석하고 관계기관인 국토부와 국가철도공단과 건설사인 현대건설과 함께 비용절감을 위한 해결책을 모색했다.
GTX-C 민간투자시설사업기본계획(RFP)에서 추가 정거장에 대한 국가의 건설보조금 지원이 없음을 명시하고 있어 국비지원이 불가한 상황이었으며, 안양시도 GTX-C가 아닌 월판선 사업비 부담의 고충을 토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설계변경은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요구한 1일 승하차 최소 1,062명, 최대 7,027명 증가예상에 따라 현재 7.1m로 설계된 승강장의 폭을 1,22m로 확대해야 하는 필요성에 부합하며 일부 여유공간이 부족한 0,8m만 공사하면 약 5억원의 공사비 소요로 승강장 확폭이 가능할 예정이다.
민병덕 의원은 GTX-C 뿐만아니라, 인동선, 월판선까지의 공사로 안양시의 예산부담이 커지고 있는 와중에 국비를 가져오는 것보다 훨씬 큰 성과임을 강조했다. 또한 예산절감에 이어 안양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가 마무리 될 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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