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감사원에서 실시하는 2021년도 자체감사기구 감사활동 심사에서 최고 A등급을 달성한 인천교통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준법, 준수”)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교통공사
국민권익위원회는 국가청렴도(CPI) 제고 및 공공기관의 청렴윤리경영을 지원하기 위하여 각 기관이 자율적으로 청렴윤리경영 체계를 갖추고, 부패리스크를 예방․탐지․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부패방지 측면의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인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K-CP)’을 개발하였다.
이번 시범운영 기관 선정은 정원 500인 이상 공공기관 중 14개(공기업 4개, 준정부기관 6개, 지방공기업 4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여 청렴윤리경영 교육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할 목적으로 인천교통공사는 지방공기업 중 최초로 선정되었다.
공사 전상주 상임감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를 적극 실천함으로써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채용비리, 회계 부정 등의 부패리스크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교통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2021년도 종합청렴도 측정결과 ‘우수’기관으로 2022년도 청렴컨설팅 멘토기관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3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