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더불어민주당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회와 정무위원회 위원들은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되던 금융권 대출 만기연장과 원리금 상환유예 조치 연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더불어민주당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회와 정무위원회 위원들은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되던 금융권 대출 만기연장과 원리금 상환유예 조치 연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최근 물가가 치솟고, 환율이 크게 오르는가 하면 글로벌 공급망 차질,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경제 여건이 크게 악화되면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상황이 극도로 악화되고 있다”면서 “‘민생우선’을 표방하고 있는 민주당이 이에 대한 해결책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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