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대변인은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출입기자 브리핑을 갖고 “경찰이 ‘성남FC 광고비’와 관련해 우리당 이재명 대표를 검찰에 송치한 건 `이재명 죽이기` 3탄”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대변인은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출입기자 브리핑을 갖고 `경찰이 `성남FC 광고비`와 관련해 우리당 이재명 대표를 검찰에 송치한 건 `이재명 죽이기` 3탄`이라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경찰은 돈의 성격을 문제 삼고 있지만, 광고영업에 따른 비용지불일 뿐이고, 이는 지극히 합법적이고 투명하게 처리됐다”고 말했다.
그는 “검찰은 추석 연휴를 겨냥해 `이재명 죽이기` 1편과 2편을 잇달아 내놓았다. 대장동과 백현동이 각각의 소재였다. 그러나 흥행에 실패하고 말았다”고 쏘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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