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는 8일 오전 서울 용산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나라 장애인 관련 예산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인 1.6%에 한참 못 미치는 0.3%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는 8일 오전 서울 용산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나라 장애인 관련 예산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인 1.6%에 한참 못 미치는 0.3%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전장연은 “국회가 나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장애인권리예산을 OECD 평균 수준으로 증액해 반영하고, 장애인권리입법 등 관련 법안을 통과시키라”고 촉구했다.
추석 귀성객 인사를 나온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박경석 전장연 대표를 만나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애인도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용산 역사 내에서 전장연이 시위를 진행 중인 가운데 추석 귀성객 인사를 나온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박경석 전장연 대표를 만나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애인도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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