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정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상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윤석열 정부는 전임 정부와 야당 인사에 대한 정치 탄압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상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윤석열 정부는 전임 정부와 야당 인사에 대한 정치 탄압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어 민주당은 "정권 2중대로 전락한 여당은 민생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라"고 요구했다.
이재명 당대표는 이날 비상의총에서 "민생이란 정치 기본으로 돌아가자고 누차 강조했지만 제 제안에 대해 윤석열 정부는 국민 기대와 완전히 정반대로 행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명 당대표는 비상의총에서 "민생이란 정치 기본으로 돌아가자고 누차 강조했지만 제 제안에 대해 윤석열 정부는 국민 기대와 완전히 정반대로 행동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민주당은 민생을 위해서라면 정부와 어떤 협력도 마다하지 않겠지만, 민주주의를 퇴행시키는 시도에는 단호히 맞서겠다"고 단호한 어조로 말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검찰을 앞세워 본격적인 야당 탄압에 나섰다. 이미 소명된 사안이고 서면조사로 충분한 데 취임 나흘 만에 야당 대표를 소환했다”고 질타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검찰을 앞세워 본격적인 야당 탄압에 나섰다. 이미 소명된 사안이고 서면조사로 충분한 데 취임 나흘 만에 야당 대표를 소환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그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연루된 사건은 줄줄이 무혐의를 주면서 야당 대표는 두더지 잡기식에 나서겠단 전형적인 불공정 수사"라고 주장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paxnews.co.kr/news/view.php?idx=3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