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교사노동조합연맹,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학생생활지도법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교사노동조합연맹,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학생생활지도법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교사노조에 따르면 교권침해 사례가 교육현장에서 빈발하는데 수업을 방해하거나 교사의 정당한 지시에 불응하거나 무시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학생이나 학부모의 폭언이나 욕설, 인신 공격뿐만 아니라 기물을 던지거나 때리고, 머리채를 잡고, 침을 뱉는 등 도저히 교사(타인)에게 할 수 있는 행동이라고 볼 수 없는 사례도 있었다.
이런 일부 학생들의 교권침해로 모든 학생이 누려야할 학습권이 침해당하고 있다고 교사노조는 주장하면서 시급히 `학생생활지도법 통과`가 이뤄져야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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