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임지민 기자
광진구가 제77회 광복절을 기념해 12일 어린이대공원 정문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나눠주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광진구가 제77회 광복절을 기념해 12일 어린이대공원 정문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나눠주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광진구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박월랑 한국자유총연맹광진구지회 회장(직무대행) 및 회원, 구의원 등 20여 명이 동참했다.
참석자들은 어린이대공원 정문을 시작으로 화양사거리와 건대입구역 두 구간으로 나눠서 이동했으며, 총 800개의 태극기를 구민들에게 전달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애국심이 확산되고 구민의 마음이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라며 “광진구민 모두가 독립선열의 뜨거운 희생과 노력을 잊지 않고 어떤 위기에도 항상 소통하고 협력하여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광진구지회는 안보교육, 전방시찰 등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각종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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