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0일 국회 출입기자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無한 책임’으로 수해도 코로나도 방치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0일 국회 출입기자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無한 책임`으로 수해도 코로나도 방치되고 있다`고 꼬집었다.신 대변인은 “코로나19 감염병 재난 대응 곳곳에서 허점이 드러나는데 보건복지부는 장관조차 없고, 폭우로 인한 수해 재난 대응 역시 부실하다. 윤석열 대통령은 ‘무한책임’을 말하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책임 있는 대응을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럴듯한 말이 아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제대로 지켜내는 일에 총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윤 정부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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