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강희욱 기자
한국노총·민주노총·무상의료운동본부 등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건강보험료 걱정 없는 나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건강보험법 정부지원 개정을 위한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에서 건강보험 정부지원법 개정과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한국노총 · 민주노총 · 무상의료운동본부 등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건강보험료 걱정 없는 나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건강보험법 정부지원 개정을 위한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에서 건강보험 정부지원법 개정과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건강보험 정부지원금은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국고와 건강증진기금을 재원으로 하며, 예상 수입액의 20%를 국가가 지원하도록 돼 있다.
시민단체는 "정부는 건강보험 정부지원을 적어도 30%로 확대하고 불명확 규정을 명확히 해야 한다"며 "정부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건강보험법 및 건강증진법을 반드시 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들 단체는 "윤석열 정부는 2007년 이후 건강보험 정부지원금 과소 지원된 미납금 32조원을 조속한 시일 내 지급하고 건강보험 정부지원 확대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건강보험 정부지원을 적어도 30%로 확대하고 불명확 규정을 명확히 해야 한다"며 "정부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건강보험법 및 건강증진법을 반드시 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민 건강권 보장과 건강보험 국가책임 확대를 위한 건강보험 정부지원법 개정 촉구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에 돌입한다"며 "국민과 노동·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전개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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