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우원식·권인숙 의원, 무소속 김홍걸 의원 등은 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는 새 시대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정책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 우원식 · 권인숙 의원, 무소속 김홍걸 의원 등은 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는 새 시대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정책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양이 의원은 “현 정부가 원전 비중을 2030년까지 30% 이상으로 늘리겠다는 목표와 수단은 구체적이고 명확한 반면, 재생에너지, 전력시장에 관한 내용은 모호하거나 선언적 방향에 불과하다”며 “원전 확대는 에너지 위기의 대책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이 의원은 “원전을 늘린다고 재생에너지를 줄이는 건 에너지 위기의 대책이 될 수 없을 뿐 아니라 국가경쟁력을 갉아먹는 것”이라며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사활을 다해야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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