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건과 벌컨」, 정당이 납치된 시대의 죽비소리
장훈 교수는 훌리건들 반대편에는 벌컨(Vulcan)들이 포진해 있다고 역설한다. 벌컨은 감정을 억제하고 이성과 논리를 바탕으로 하는 합리적 판단을 중시하는 시민들을 뜻한다. 장훈 교수는 벌컨들이 소란스러운 지금의 정치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채 깊은 침묵 속에 빠져버렸다고 「훌리건과 벌컨」에서 긴 한숨을 내쉬며 개탄했다. 훌리건의 득세와 벌컨의 퇴조 현상은 상식적 민심과는 나날이 동떨어져가는 이른바 당심에 무기력하게 휘둘려온 최근 20여 년 동안의 한국 정당정치의 족적에서 뚜렷하게 증명되고 있음은 물론이다
정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4일 국회 출입기자 브리핑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면서 집권한 윤석열 정부가 청년의 희망을 꺾으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4일 국회 출입기자 브리핑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면서 집권한 윤석열 정부가 청년의 희망을 꺾으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 원내대변인은 “윤석열 정부가 ‘청년희망 온 프로젝트’ 사업 폐지를 공식화했다. 이는 기업의 부담을 줄여준다며 청년의 희망을 꺾겠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그는 “윤석열 정부는 기업의 부담을 들먹이며 이 사업에 손을 놓겠다고 선언하니, 경제 위기에 막막한 청년들이 느낄 상실감은 지대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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